이번에 알려드릴 식당은 바로 망향 비빔국수입니다!
제가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시험연구소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밤이나 주말에 자주 들르는 곳입니다.
평일 점심에 들르지 않는 이유는? 네.. 가산디지털단지는 웬만한 식당들은 전부 평일 점심에 웨이팅이 걸리거든요..
아무쪼록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제가 설명드리는 장소는 이곳입니다!
1. 운영 시간
매주 일요일 휴무, 16시 ~ 17시 브레이크 타임, 20시 40분 라스트 오더
그 외, 10시 ~ 20시 40분 운영
2. 메뉴
메뉴는 심플합니다.
국수와 만두에 주력으로 한 상품으로, 비빔국수는 맵기가 3단계가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진짜, 딱 중간정도만 드셔도 됩니다.
비빔국수와 만두까지 하면, 웬만한 성인남자는 배부를 만큼 먹을 수 있습니다.(제가 보통보다 조금 더 먹는 편인데, 저렇게 먹으면 충분히 배부릅니다)
국수는 7천 원, 만두는 4천 원입니다.
(곱빼기 1천 원 추가)
치즈만두 6천 원짜리도 있긴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추천하지 않습니다!(그냥 기본이 워낙 맛있어서..)
맛은?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빔국수인 거 같습니다.
비빔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만족하며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3. 내부
내부를 사진 한 장밖에 못 찍었는데, 꽤나 널찍합니다.
40명 정도 수용가능한 정도?
4인 테이블 5~6개, 2인 테이블 7~8개 정도가 있는 듯합니다.
4. 특징 및 주의점
1. 평일 점심시간에는 이용하기 힘들다!
근처 직장인들이 다 점심 먹으러 오는 때라서, 웨이팅이 발생합니다.
만약 이 근처를 지나가게 되어서 먹게 되신다면, 평일 점심시간에는 무조건 피하세요.
그 외의 시간에는 널널~한편입니다.
이는 가디역 근처 식당들이 대체로 가지는 특징이네요.
2. 음료수가 무료!
사이다, 콜라, 미란다 파인애플 및 오렌지주스가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3. 혼밥은 아무런 눈치 없이 이용 가능!
평일 점심시간만 아니면 아무 불편함 없이 먹기 가능합니다.
저는 저녁 시간에 자주 들르는 편인데, 저녁에는 오히려 혼자 밥 먹으러 오시는 분들이 더 많은 거 같더라고요.
다들 저처럼.. 일이 끝나지 않아서 급하게 먹고 다시 일하러 가는 듯한 느낌..ㅠ
5. 맺음말
국물이 있어서 후루룩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빔국수.
내 업무도 이렇게 후루룩 잘 넘어갔으면 좋으련만.. 여기 들를 때는 항상 야근하거나, 주말에 일할 때 들른 곳이라서 슬픈 기억만이..
언젠가 퇴사를 하게 된다면, 이곳을 꼭 가벼운 마음으로 들르고 말리라.
(평일 점심에는 사람 마주칠 수 있으니 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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