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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창고/골방의 서재25

[세계 문학 추천] 위대한 개츠비 줄거리, 감상, 리뷰, 후기 위대한 개츠비위대한 개츠비』는 20세기 가장 뛰어난 미국 소설로 꼽히는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서만 수십 번 출간되었으며, 현재 팔리고 있는 판본만 27종에 이른다. 이처럼 세대를 거듭하여 번역되고 읽히는 고전은 보통 텍스트가 정확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러하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위대한 개츠비』 역시 출간 이래 계속 텍스트가 문젯거리가 되어왔으나 1991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결정판’ 텍스트를 출간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였다. 민음사에서는저자F. 스콧 피츠제럴드출판민음사출판일2009.01.20 이번에 소개해드리고 싶은 도서는 바로 위대한 개츠비입니다. 미국 소설 중에 가장 뛰어난 소설로도 꼽히는 이 작품은, F. 스콧 피츠제럴드가 1925년에 발표한 미국 현대문학의 걸작입니.. 2025. 6. 14.
[힐링 소설 추천] 어둔 밤을 지키는 야간약국 줄거리, 후기 어둔 밤을 지키는 야간약국야간약국’은 그렇게 깜깜해진 밤에도 잠들지 못하고 뜬눈으로 지새워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문을 연다. 물파스를 눈에 바르며 잠복하는 형사, 비난이 두려워 수면장애가 생긴 배우, 꿈을 위해 몸 사리지 않아 상처를 달고 사는 청년, 폭력에 노출된 채 밤새 취해 있는 유흥업소 여성. 애쓰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언제든 돌아갈 곳이 있길 바란다는 작가의 말처럼 《어둔 밤을 지키는 야간약국》은 지친 하루를 보낸 독자들이 돌아와 쉴 수 있도록 따듯한 온기를 건네준다저자고혜원출판한끼출판일2025.03.19 이번에 소개해드릴 도서는 바로 어두운 밤을 지키는 야간약국입니다. 뭔가 과도 비슷한 느낌이 드는 이 도서는, 말 그대로 야간에 영업을 하는 약국의 이야기입니다. 심야식당에도 야간에 일하는 손님.. 2025. 5. 29.
[전자책 추천] 프리터족들에게 용기를 <프리터족으로 사는 법>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고 싶은 전자책은 입니다.프리터족이란 '필요한 돈을 마련할 수 있을 때까지만 일하고 쉽게 일자리를 떠나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입니다. 작가님 또한, 카페 창업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배우면서 돈을 벌고자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프리터족'으로 살면서 느낀 점들을 이 전자책에 간략히 담아뒀더군요.사실, 요즘처럼 취업이 어려운 시대에 꼭 취업이 아니라, 그냥 생계만 해결하면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아르바이트 같은 일을 하며 프리터족으로 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고요.꿈이 없더라도, 취업난이 워낙 심해지면서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이런 모든 분들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1. 책 속의 문장.. 2025. 5. 27.
[갭이어 전자책] 다시 한 번 갭이어 후기 다시 한 번, 갭이어갭이어; 영국에서 시작된 제도로 대학 재학 중이나 졸업한 후 혹은 퇴사하고 직업을 찾기 전 실무 경험을 쌓는 기간을 의미한다. 이 기간에 새로운 경력을 쌓거나 하고자 했던 분야의 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한국에서는 ‘휴학’이나 ‘안식년’ 제도를 꼽을 수 있겠다. 사랑하는 일을 찾았다고 믿었다. 대학생 시절 원하지 않는 전공을 선택했던 나는 학교 밖을 떠나 자발적으로 두 번의 휴학, 갭이어를 가졌다. 이때 강행한 두 번의 자발적 갭이어를 통해 내저자오유진출판유페이퍼출판일2024.01.04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바로 다시 한번 갭이어입니다.전자책으로 밀리의 서재에서도 열람이 가능한 이 책은, 말 그대로 '갭 이어'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갭이어는 학업을 병행하거나 잠시 중단하고 봉사.. 2025. 5. 27.
[소설 추천] 신선한 소재로 이 정도의 스릴을? <총잡이들> 후기 총잡이들은승완 장편소설『총잡이들』. “두 개의 이야기를 절묘하게 교차시키면서 서사적 긴장감을 유지해나가는 작가의 역량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2015년 한국 전자출판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상 최고의 상금 3억 원이 걸린 장편소설상을 차지하기 위해 힘을 합친 세 작가가 현실과 시스템의 한계 속에서 분투하는 이야기를, 서부극의 총잡이들이 부조리와 배신이 난무하던 시대에 현상금을 좇아 엎치락뒤치락 벌이던 혈투에 빗대어 그린 완성도 높은 블랙코미디저자은승완출판들녘출판일2016.03.14 이번에 소개해드릴 소설은 바로 입니다. 노량진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딱 하면 떠오르는 '공시생'들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은 아닙니다. 액자형으로 구성된 이 소설 속에서의 주요 주인공들은 모두 '작가 지망생'들.. 2025. 5. 18.
[힐링소설 추천] <오늘도 돌아갑니다 풍진동 LP 가게> 줄거리, 리뷰, 후기 오늘도 돌아갑니다, 풍진동 LP가게시달리는 취준생, ‘불량’하다고 불리는 미혼모 변호사, 병원을 버리고 야반도주한 정신과 의사까지……. 저마다의 사정을 가진 그들은 서로를 섣불리 판단하지도, 위로하지도 않는다. 대신 기꺼이 서로의 곁을 내어준다. 『오늘도 돌아갑니다, 풍진동 LP가게』가 건네는 위로는 LP와 닮아 있다. 느리고 투박하지만 그래서 더 정겹고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33년간 팝 음악의 역사와 함께한 「배철수의 음악캠프」 라디오 DJ 배철수가 “책장을 여는 순간, 치유저자임진평, 고희은출판다산책방출판일2024.11.18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고 싶은 책은 입니다. 책의 제목처럼 LP가게의 이야기가 맞습니다. 작가님들의 해박한 음악 지식이 돋보이는 소설로, 표지처럼 따뜻한 이야..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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