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46 [행궁동 카페 추천] 카페 노트 방문 솔직 후기 행궁 칼국수에서 밥을 먹고 근처 카페에서 글 좀 쓰다 가려고 들른 곳. 조용하고 북카페 감성이 살아 있어서 좋았습니다. 재즈 음악도 괜찮았는데, 살짝 음악이 크다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했네요. 노트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43 내부 책들이 자리하고 있는 곳. 다만 테이블이 다소 비좁아서 이용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4인 테이블이 확실히 편하네요. 의자도 그렇게까지 불편하진 않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빈티지한 감성이 꽤 좋더군요. 창가 쪽에는 바 테이블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창밖을 보면서 공부나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뭐, 그런데 밖에 그렇게 구경할 건 없습니다. 그냥 행궁동 차 지나가는 거리나 사람들 조금 구경할 수 있겠죠. 커피나 케이크.. 2026. 5. 18. [행궁동 칼국수 맛집] 행궁 칼국수 방문 후기 행궁 칼국수 집에 들렀습니다. 다른 일을 마치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들어가려는데, 오랜만에 시장 맛을 느끼고 싶어서요. 딱, 그 충족을 시켜준 곳입니다. 행궁칼국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48 방문 후기 칼국수 맛은 막 특별하게 맛있는 그런 집은 아닌데, 그냥 딱 시장 맛집입니다. 가격은 8천원이었고요. 양도 평범합니다. 다만, 조금 수제비 느낌나는 그런 면이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거 같네요. 저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만두도 사이드로 시켰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네요. 부드럽고 속이 꽉차서 먹을 때 즐거웠습니다. 배도 엄청 부르고요. 전반적으로 전부 만족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자리가 딱 띄워져있지 않고 테이블이 전부 다닥다닥 이어져 있어서 뭔가 필요 이상으로 제 옆에 사.. 2026. 5. 18. [공공기관 취업 실패기] 6화. 2023년의 겨울은 따뜻하고 한심했다 기간제 근로를 끝내고, 실업급여 신청을 하고 나니 2023년의 새해가 밝았다. 2023년 새해 목표는 딱 하나였다. 정규직 취업. 환경공학 전공을 살릴 수 있고 수도권 근무만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느 정규직이든 취업하자. 딱 이렇게만 목표를 세워 놓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감사하게도, 실업급여 수령 자격이 되었기에 나는 저번보다 마음 편하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 공부를 하면서 중간중간 채용 공고를 살펴봤지만 역시 1월의 채용 시장은 딱히 뭐 없었다.그저 공부만 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면서도, 나는 진로를 열심히 고민하기 시작했다. 고민이 아니라 거의 방황에 가까웠지만."꼭 환경 분야에 국한해서만 취업을 해야 하나? 이러다가 어디든 자리를 못 잡는 거 아닌가? 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 화학으로 분야를.. 2026. 5. 10. [공공기관 취업 실패기] 5화. 기간제근로자를 추억하며 어떤 직장을 가건, 첫 한 달은 조직 적응을 위해 필요한 기간이다. 사람들과 친해지는 걸 떠나서, 업무를 서서히 배우는 맛보기 단계랄까? 한 달이 지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업무가 시작되면서 예상보다 일이 어렵거나 고된 곳이 많았다.하지만, 이곳 기간제 근로는 일주일 만에 적응할 수 있었다. 그 일주일은 그냥 분위기에 익숙해지는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어색하게 책을 펼치거나 모니터로 공부를 했지만 일주일이 지나자, 정말 당당하게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가끔 일거리를 주실 때에는 조금 어려운 엑셀 작업 일려나 긴장했지만 그런 것도 아니었다. 내가 딴 컴활 1급 자격증은 아무 쓸모가 없었다. 그러니까, 여기서는 아예 엑셀을 쓸 일이 없었다는 것이다. 한글도, 엑셀도, 파워포인트도 거의 다룰 일이 없었고 그냥 가끔 .. 2026. 5. 10. [공공기관 취업 실패기] 4화. 행복한 기간제근로의 시작 8월의 무더운 여름. 수입이 0원이었던 나는 카페에도 가지 못한 채, 방구석에서 열심히 채용공고를 뒤적거리고 있었다. 생활비는 퇴사한 7월 말에 신용카드 결제 대금을 치르자마자 바로 바닥이 나버렸다. 8월의 대금을 치르려면 나는 지금 당장이라도 일을 시작해야만 했다. 이제는 내 전공분야인 환경이 아니어도 좋다. 그저 공공기관 쪽에서 일만 할 수 있다면 나는 어떤 일이라도 하리라. 사실, 7월에 퇴사하자마자 농업 분야 쪽으로 지원한 곳이 하나 있었다. 서류는 당연히 통과였고 면접도 봤었지만 나는 불합격이라는 쓴 맛을 봐야 했다. 살면서 생애 두 번째 면접이었고 첫 불합격을 받았던 나는 조금 충격을 받았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면접을 정말 잘 봤었기에 떨어질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사.. 2026. 5. 10. [공공기관 취업 실패기] 3화. 도망치듯이 떠나게 된 나의 첫 회사. 오프라인 설명회가 끝난 후, 내가 하게 된 업무는 그저 단순했다. 유선상으로 민원을 받게 되면, 일단 민원인의 불만을 들어준다. 다 들어주고 난 다음에는 "향후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답변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민원인이 포기를 해주면 좋겠지만, 계속해서 불만을 얘기할 경우에는 잠자코 듣는다. 길었던 통화가 끝나고 나면 민원인이 얘기했던 내용을 정리해서 메모해 둔다. 정작 메모를 할 때는 민원인이 말한 내용에서 딱히 메모할 게 없었음을 깨닫는다. 10분이 넘는 통화 속에서 메모할 것은 딱 한 줄.그 외에는 전부 메모할 가치도 없었던 짜증과 불만이 가득한 내용들이었다. 민원인들의 불만과 불편함을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게 가지런히 정리를 해놓아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어차피 시스템.. 2026. 5. 10. 국립산림과학원 기간제근로자 서류, 면접 후기 퇴사를 하고, 기간제근로 일자리를 구하던 와중에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쪽 면접을 몇 번 봤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포스팅 합니다. * 정규직, 계약직이 아니라 말 그대로 기간제근로자입니다. 헷갈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1. 서류 간단 후기 서류는 챗 GPT 이용해서 적당히만 작성하시면 무난히 합격합니다.다만, 경쟁률이 생각보다 높기 때문에 관련 분야에 종사한 경력이 있어야 붙여주는 것 같습니다.저 같은 경우, 실험분석 경력이 있었고 이쪽 관련 분야를 지원했기 때문에 붙여준 거 같네요. GPT이용해서 후다닥 작성했더니 합격했습니다.아래는 제가 작성한 내용을 인적사항만 빼고 간략하게만 옮긴 내용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 기간제근로자 연구보조 직무에 지원한 000입니다.저는 한.. 2026. 5. 10. 넷플릭스 공포 시리즈 기리고 후기 (5화 하차한 이유) 요즘 OTT 플랫폼에서 공포 장르가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라, 기대작으로 꼽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리고를 보게 됐습니다.특히 ‘하이틴 + 공포’라는 조합은 개인적으로 꽤 좋아하는 장르라서, 공개되자마자 바로 정주행을 시작했죠.결론부터 말하면, 초반은 꽤 흥미로웠지만 5화에서 완전히 하차했습니다.이게 단순히 “재미없다” 수준이 아니라,보다가 확 식어버리는 지점이 분명하게 존재하는 작품이었습니다. ✔ 초반(1~4화): 분위기와 설정은 확실히 좋다일단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합니다.초반 1~4화까지는 정말 괜찮습니다.하이틴 특유의 불안정한 관계학교라는 폐쇄적인 공간점점 조여오는 미스터리와 공포 연출이 세 가지가 꽤 잘 맞물리면서,“오, 이거 오랜만에 제대로 만든 하이틴 공포물인가?”라는 기대가 들긴 했습니.. 2026. 5. 6. 축구 싫어하는 내가 읽은 『정답은 있다』 리뷰, 핵심 메시지 정리 축구를 싫어하는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 저는 솔직히 말해서 축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월드컵, 올림픽조차 챙겨보지 않을 정도입니다.어릴 때 체육시간, 군대, 그리고 회사 체육대회까지—제 인생에서 축구는 늘 스트레스에 가까운 존재였습니다.그런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건 단순한 호기심이었습니다. 논란? 그전에 짚고 가겠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저자인 이정효 감독에 대해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존재합니다. 다만 이 글에서는✔ 감독이 아닌 “작가”로서의 메시지✔ 축구가 아닌 “일하는 사람”의 태도이 두 가지에만 집중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정답은 있다』 핵심 메시지 3가지 1. 프로는 “지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다“열 번 져도 여전히 지는 걸 싫어해야 한다.” 이 문장은 단순히 스포츠 이야기가 .. 2026. 5. 3. [공포영화 추천] 공포영화 살목지 줄거리, 해석 5월 1일 공휴일에 살목지를 보고 왔습니다. 하마터면 집회 때문에 못 볼 뻔했는데(이게 더 공포였음), 어떻게 잘 도착해서 보게 되었네요. 오랜만의 공포영화였는데, 와 정말 재밌었습니다. 공포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 영화 기본 정보제목: 살목지장르: 공포, 미스터리국가: 한국특징: 전통적인 ‘저수지 괴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2. 줄거리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외딴 저수지, ‘살목지’.이곳에는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소문이 있다.“그 물속에는 뭔가 있다.”주인공 일행은 호기심 혹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곳을 찾게 되고,단순한 괴담이라고 생각했던 이야기는 점점 현실이 된다.밤이 깊어질수록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들리지 않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그리고 결국,‘그곳에 들어간.. 2026. 5. 3. 미각제빵소 초코크림 소라빵 후기 아침으로 미각제빵소 식빵을 한 번 먹어봤습니다.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2000원 조금 넘었던 거 같네요) 아침부터 배가 아팠지만, 별 수 없죠. 먹고살자고 하는 짓인데 한 번 먹어보았습니다. 영양 성분 318kcal는 확실히 아침으로 딱 안성맞춤인 칼로리입니다. 후기 일반 초코 크림뿐 아니라, 초콜릿도 들어 있어 더 맛있습니다. 빵은 살짝 퍽퍽하지만, 이는 모든 빵들이 다 그럴 수밖에 없는 거라 괜찮습니다.(전자레인지에 살짝만 돌리면 해결되는 문제기도 함) 초코크림만 있으면 살짝 아쉬울 수 있는데, 안에 있는 초코 조각들이 같이 어우러져서 생각보다 더 맛있었네요. 소라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26. 4. 26. 가산점 하이디라오 방문 후기 하이디라오 가산점을 방문했습니다. 강남점과 달리, 예약과 웨이팅이 상대적으로 덜해서.. 예약을 성공했거든요. 하지만, 여전히 주말 저녁에는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이 90팀이 넘어가는..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주말만 되면 거의 유령도시가 되는 가산점임에도 말이죠. 하이디라오 가산점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10길 9 후기 둘이서 10만원 정도면, 적당히 먹는 것 같습니다. 고기 두개에, 모듬세트들을 다 시키면 맛있게 먹을 수 있죠. 종업원분들은 친절한데, 사람들이 항상 가득한 곳이라.. 주말에 드실거면 미리 예약하거나, 웨이팅 정말 미리 해두고 가셔야 합니다. 오후 3시에 하고 가셔도, 저녁 시간에 제 때 못 먹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거든요. 마라탕과는 확실히 다른 맛 덕분에, 먹을 만합니다. 2026. 4. 26. 이전 1 2 3 4 ··· 5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