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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은 남자 발라드 추천 2탄

by KESG 2024.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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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은 남자 발라드 추천

남자들이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은 발라드들을 간략히 소개해보겠습니다.전부, 직접 불러본 노래들입니다. 별은 추천 지수이며, 난이도를 간략하게 표시해 보겠습니다. 버즈 노래 목록1. 가시(

wowdelicious.tistory.com

 

1탄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이번 포스팅은 1탄에서 다루지 못했던 노래들을 추가로 다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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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1. 잊었니, 서쪽하늘, 말리꽃 (난이도 : 중 ~ 중상,. 추천 : ★★★)

 

이승철 가수님은 편하게 CD처럼 노래를 부르는 걸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나도 저렇게 부를 수 있겠지? 싶어서 따라 부르게 되면.. 생각보다 높은 고음과 호흡딸림에 힘듭니다.

박자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음도 생각보다는 할만한데.. 이상하게 어려운 곡들.

그래도 부르기 재밌고, 감정이입하기도 좋은 노래라서 추천드립니다.

 

임재범

2. 비상 - 임재범 (난이도 : 중 ~ 중상,. 추천 : ★★★★)

 

유튜브에서 임재범, 이승기의 비상을 듣다 보면 따로 불러보고 싶어지는 노래.

흔한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용기를 가지고 세상에서 자신을 펼쳐 보이겠다는 힘찬 느낌이 드는 노래라서, 삶이 고달프고 힘들 때 한 번쯤 파이팅 하기 좋은 노래입니다.

처음엔 약간 어렵지만, 사실 대부분의 노래가 그렇다 보니..  조금만 연습하시면 부르기 좋은 노래입니다.

 

SG워너비

3. timeless, 라라라, 내 사람 (난이도 : 중 ~ 중상,. 추천 : ★★★★★)

 

어디서나 호응받기 좋은, 90년대 남자라면 모를 수가 없는 노래.

회사에서 남자 상사님과 부르기도 좋은 노래.

SG워너비와 버즈는 사실 남자들끼리 노래방 갔을 때 치트키나 다름없는 곡들입니다.

라라라는 혼자 완곡하기에 좀 힘들기에, SG워너비처럼 파트 나눠서 부르면 더욱 좋습니다.

 

데이식스

4. 예뻤어 - 데이식스(난이도 : 중상 ~ 상, 추천 : ★★★★)

 

남자들끼리 불러도 좋고, 여자랑 같이 갔을 때 잘 부르면 더 좋은 노래.

너무 분위기 처지는 발라드보다 조금 신나는 노래 부르고 싶을 때 부르면 좋습니다.

근데, 노래가 좀 어렵고 가성도 써야 하며 초반에 박자 맞추기가 힘드니 많은 연습이 필요한 노래라는 점!

 

노을

5. 늦은 밤 너의 골목길 집 앞에서 - 노을 (난이도 : 중상 (듀엣곡이라 혼자 하기 힘듦) 추천 : ★★★★)

 

이별했을 때, 잔잔하게 부르기 좋은 노래입니다.

절절하고 먹먹한 감성이 담겨 있는 노래로, 그만큼 분위기가 처지는 노래이니 혼코노나 발라드 부르는 분위기일 때 부르는 걸 추천.

이별해장곡으로 좋은데, 부르다가 자칫 감정이입을 너무 많이 하면 눈물이 날 수도 있습니다.

(제 경험담은 절대 아님)

 

 

스탠딩 에그

6. 오래된 노래 (난이도 : 중상, 추천 : ★★★★★)

 

노래방 인기차트 상위권에 항상 있는 노래.

듣다가 참 좋아서, 불러봤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노래였습니다.

도입부에 너무 세게 부르면 안 되고, 부드럽게 강약조절을 잘해야 하며 호흡조절도 좀 힘든 노래.

하지만, 잘 부르면 그만큼 듣기 좋은 노래이며 부르는 맛이 있는 노래입니다.

 

에메랄드 캐슬

7. 발걸음 (난이도 : 중상, 추천 : ★★★★)

 

너무 유명한 옛날 노래이죠.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 이 부분이 정말 스트레스 풀기 좋은 노래입니다.

너무 세게 부르면 목이 다 나가버리고 음정이 나갈 수도 있어서 힘 조절을 잘해야 하는 노래.

처음 몇 번만 불러보면 익히는데 어렵지는 않습니다.

 

FT 아일랜드

8. 바래, 사랑앓이 (난이도 : 상 (랩 부분도 있고, 이홍기처럼 부르기 어려움) 추천 : ★★★★★)

 

이것도 90년대 남자라면 모를 수가 없는 노래.

90년대끼리 노래방 갔을 때 틀면 호응이 없을 수가 없는 노래.

그런데! 잘 못 부르면 그만큼 어색해질 수 있는 노래입니다..(경험담 아님 진짜로)

랩 부분도 존재하고, 박자 맞추기도 초반에 어려우니 많은 연습이 필요한 노래라는 점!

 

규현

9. 광화문에서 (난이도 : 중상, 추천 : ★★★★)

 

잔잔하게 시작하다가, 클라이맥스에서 휘몰아치는 노래.

감미롭게 잘 불러야 해서 어렵기도 하고, 박자 맞추기도 어려운 노래.

하지만, 잘 부르면 사람들을 집중시킬 수 있는 노래이니 추천드립니다.

 

이적

10. 다행이다  (난이도 : 중, 추천 : ★(힘들고 지쳤을 때, + 1))

 

세상살이가 힘들고 지칠 때, 혼자 부르면 위안이 되어 주는 노래.

노라조 - 형처럼, 부르면서 스스로 위로를 받고자 할 때 부르는 노래입니다.

노래가 어렵지 않고, 생각보다 부르는 맛이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는 노래입니다.

 

 

노라조

11. 형 (난이도 : 중~중상(고음 부분 있음), 추천 : ★(힘들고 지쳤을 때, + 1))

 

 "다행이다"처럼, 힘들고 지칠 때 부르면 좋은 노래.

개인적으로 고음으로 좀 지르는 부분도 있어서, 스트레스 풀기에 더 적합하고 힘이 납니다.

친구들끼리 약간 힘들고 잔잔한 느낌으로 노래를 부르게 될 때, 선곡하면 좋을 거 같네요.

고음 부분을 빼면 박자가 어려운 노래는 아니라서, 조금만 연습해 보시면 금방 감 잡을 수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노래라 많이 들어보셨을 테니 더 빠르게 익힐 수 있을 겁니다.

 

브리즈

12. 뭐라 할까 (난이도 : 중상(맛깔나게 부르기 어려움), 추천 : ★(좋아하는 노래인데 어려워서..))

 

되게 곡이 뭐라 할까요?
굉장히 멋지고 가을느낌 나는 밴드 노래라고 해야 되나??

잘 부르면 진짜 멋져 보이는 노래인데, 이 잘 부르는 게 힘듭니다.

막 그렇게 유명한 노래는 아닌 거 같아서, 모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노래.

가사는 슬픈데, 멜로디는 좀 신납니다.

 

이승환

13.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난이도 : 중상, 추천 : ★))

 

이 노래는 일단 불러보시기 전에,
유튜브에서 관련 다큐멘터리를 한 번 보시고, 이승환 가수님이 부르신 노래를 한 번 듣는 걸 추천드립니다.
노래는 처음에 계속 잔잔해지다가, 마지막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지르는 부분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진짜 카타르시스가 개쩝니다.
그대는 나에게~ 뜨거운 이야기~ 간절한 그리움..
행복한 거짓말.. 은밀한 그 약속.. 그 약속을 지켜준 내 사람~
너만을 사랑해~ <— 여기서부터 진짜 노래 부르는 쾌감이 좋습니다.

박자가 그렇게 어려운 노래도 아니니, 발라드를 좋아하시면 한 번쯤 불러보시는 걸 추천!

 

김조한

14. 사랑에 빠지고 싶다 (난이도 : 중, 추천 : ★))

 

정승환 가수님이 오디션에서 불러서 유명해진 곡이죠.
들을 때도 좋았지만, 부를 때도 생각보다 좋은 노래입니다.
가사가 좋아서 인지, 그냥 멜로디가 좋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부르는 사람도 감정이입을 하게 됩니다.

보통, 노래를 부를 때 웬만하면 울컥하지 않는 편인데
all of my life나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부르면서 울컥할 때가 있더라고요.
오늘, 나 외로움이란 감성을 좀 느껴보고 싶다! 하시면 이 노래를 한 번 불러보시기 바랍니다.

 

신성우

15. 서시 - 신성우 (난이도 : 중~중상, 추천 : ★★(친구와의 우정을 다지고 싶을 땐 +2))

 

친구와의 우정을 담은 노래.
부르다 보면 뭔가 울컥해지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힘조절 잘못하면 목에서 삑사리 나기 쉽습니다.
노래가 전반적으로 음울한 느낌이라서 발라드 중에서도 무거운 분위기란 걸 알아두시길!
(개인적으로 뭔가 친구를 잃고 나서 그 친구를 그리워하며 부르는 느낌의 가사라)

 

델리스파이스

16. 고백 (난이도 : 중, 추천 : ★)

 

델리스파이스 가수님이 아다치 미츠루의 <H2>의 내용을 모티브로 하는 노래.

노래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몇 번 듣고 나서 2번 정도만 따라 불러도 박자 맞추기도 쉬운 노래.
뭔가 살짝 아련하면서도 추억 돋는? 그런 느낌의 발라드를 부르는 분위기 일 때 이 노래를 꺼내면 좋습니다.


장범준

17.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 장범준 (난이도 : 중상~상 추천 : ★★★)

 

예전에 그냥 노래 한 번 들을 때는 별생각 없었는데,
옆방 코인노래방에서 누가 부르는 걸 듣고 와.. 이거 전다 해서 도전해 본 노래.
결론적으로, 일단 어렵습니다. 가성도 어렵고.. 마지막에 랩 부분 살짝도 어렵네요.

대신에, 잘 부르면 사람들끼리 갔을 때 분위기 살리기 너무 좋습니다.(제가 잘 불렀던 적은 없고요.. 옆방에서 환호성을 들었습니다..)

여자분들 앞에서 부르기도 좋고, 회식용 노래로도 좋고, 혼자서 부르기도 좋아서 추천 5개 드렸습니다.


회식 때, 막 댄스곡이니 아이돌노래이니, 옛날 7080 노래 부르는 분위기인데,
자신은 발라드 밖에 못 부르는 애매한 포지션의 남자분들이 계시죠?
그럴 때 이런 노래들을 연습하면 좋습니다.

저도 요즘에 계속 연습 중인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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