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방문한 장소는 아쿠아플라넷 광교점입니다.
흔히 생각하는, 아쿠아리움이 맞습니다.
광교 호수공원이 생각보다 볼 게 없어서 들르게 된 곳.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굉장히 다양한 물고기와 상어, 인어공주 공연을 볼 수 있어서 그럭저럭 만족했습니다.
장소는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경거리
* 당연하지만, 사진보다는 실제로 와서 구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가격표는 네이버에 나와 있는 것보다, 야놀자나 다른 쿠폰 구매 어플,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1만 원 중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거 같네요.

입구, 출구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기프트샵을 먼저 들르게 되었다.
안에 정말 귀여운 인형들이 많은데.. 아이들이 무조건 사달라고 떼쓸 만한 게 많았다.
나중에 내가 부모가 되어서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된다면, 꼭 돈을 더 챙기고 오리라.


조그만 물고기들이 아기자기 예뻤고, 도마뱀? 도롱뇽도 신기했다.
내가 아쿠아리움에서 이런 것들도 볼 수 있다니.

수달이 귀여웠다.
막 바위에 비비적거리는 게 애교를 부리는 건지, 그냥 빈둥거리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귀엽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귀여우니 참고하시길.


귀여운 물고기들도 많았지만, 피라니아는 좀 달랐다.
피라니아 솔직히 진짜 무섭게 생겼다.
아마존 강에 빠지면 저런 게 나를 뇌고 달려든다는 거지? 아마존은 앞으로도 갈 일이 없겠지만 더더욱 가지 않을 것임을 다짐하게 되었다.

무슨 물고기인지 모르겠는데, 철갑상어처럼 생긴 저게 생각보다 멋있었다.

실제로 보면 투명한 물고기.
뼈랑 내장같은 것도 다 보여서 신기했다.
너 좀 외면보다 내면이 아름답나 보구나? 자신 있나 보네?

무슨 인면어처럼 생긴 물고기가 있었다.
실제로 보면 조금 무섭다.. 뭔가 싸움 아주 잘할 것 같이 생겼다고 하면 딱일 거다.
(실제로 맞짱 뜨면 내가 당연히 이기겠지.)

저 버튼을 누르면 먹이가 조금씩 튀어나온다.
그래서, 저 기다랗게 생긴 물고기들이 대기를 타고 있다.
먹을 거 주는 게 최고긴 하지.
여기서 약간 징그러웠던 거는 사진에도 보이듯이 바닥에 하나씩 꼿꼿하게 자리 잡은 물고기들.
저렇게 고개를 이리저리 휘두르며 살아가는 물고기인 거 같은데.. 와.. 이상하게 저게 좀 징그러웠다.

두꺼비 한 마리가 나를 노려보고 있어서 찍었다.
실제로 보면 진짜 겁나 크다.
어느 정도냐면, 내 손바닥 두 개를 전부 합친 것보다도 더 컸다.(진짜임)
저렇게 큰 두꺼비가 있다니.. 저 정도면 솔직히 영물이 아닐까 싶을 정도.


왼쪽은 그냥 저렇게 멀뚱멀뚱 있길래 한 컷 찍어줬다.
오른쪽은 펭귄!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의 펭귄이었다.(종마다 크기 차이가 당연히 나겠지. 인간처럼)
내가 생각하는 펭귄이 아니라서 그렇게 귀여운지는 모르겠더라.

1시간마다 인어공주 공연을 한다길래 마침 시간이 맞아서 구경한 공연.
와.. 공주님 수영도 잘하시고 되게 고생하시겠더라.
나는 물에 같이 있는 큰 가오리가 징그럽고 잠수도 하기 힘들어서 저렇게 못하겠던데.
인어공주님 왕자님한테 차이고, 여기서 행복하게 살고 계셨군요.
돈은 많이 버시는지, 건강하신지..

눈이 아주 시뻘건.. 물고기였다.
굉장히 피곤해 보이는 물고기였는데, 너도 과로 중이니..?
나는 백수야.


드디어 보고 싶었던 상어를 영접하게 되었다.
상어를 보면서 바로 든 생각은, 와 저 물고기들이랑 가오리가 같이 살아도 되나? 싶었다.
상어에게 먹이를 어떻게, 얼마나 많이 주는지 모르겠는데 이게 조절이 될까?
내가 상어라면 눈앞에 물고기가 저렇게 돌아다니는데 한 입 안 먹을 수가 있을까 싶었다.
물고기도 생긴 거, 덩치가 만만치 않긴 했는데, 그래도 상어한테 대적할 수가 있나..
얘네들 먹이를 어떻게 주면서 통제하는지 몰라도 되게 신기했다.
다른 아쿠아리움을 거의 가 본 적 없긴 한데, 여긴 되게 다양한 물고기들이 많았다.
그리고,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그 이유가 아이들을 위한 휴게공간이 아쿠아리움 곳곳에 위치해 있고, 중간에 간식 파는 곳도 별도로 있으며 아이를 위한 먹이 주기나 물고기 체험공간도 있었다.
즉, 아이들과 함께 오기 굉장히 좋은 수족관이었다.
데이트 장소로도 좋지만, 아이를 동반한 가족 모임으로 오기 참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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