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셔본 편의점 커피는 바로 칸타타 아이스 블랙커피입니다.
편의점에서 커피를 마셔보신 분이라면 한 번은 보셨을 법도 한 게 이 커피들인데요,
솔직히 일반 커피점들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보다 가격이 좀 비싸서 꺼려지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게 라지 사이즈로 얼음까지 해서 2,600원 정도 하는데 저가형 커피들은 비슷한 사이즈를 2000원이면 사먹으니까요.
그럼에도, 저는 이 커피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 추천하는 이유?
1. 맛이 되게 깔끔하고 담백하다.
[GS 편의점 커피] 카멜 아메리카노 블랙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멜 아메리카노 블랙에 대한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원래 커피에 환장하는 데다가 입맛도 딱히 까다롭지 않은 사람이라는 점을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바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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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포스팅했던 이 아메리카노보다 산뜻합니다.
저 커피가 약간 묵직한 느낌이 있다면, 이 칸타타는 조금 더 부드럽고 산뜻한 느낌이 강하네요.
2. 카페인이 많다.
라지 기준으로 166mg 카페인이면 그렇게 많은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것보다 적은 커피 라인업들도 많아서 그런지..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2. 하지만 가격은 약간 사악해서 애매한 포지션..
편의점에서 현재 2,600원으로 얼음까지 해서 판매중인데 이 정도면 메가커피나 컴포즈 커피보다는 확실히 비싸서 좀 애매합니다.
근처에 커피점이 없는데 급하게 카페인을 충전해야한다면(이런 응급상황이 있기나 할까요) 마셔볼만 하나, 솔직히 저는 컴포즈나 메가커피에서 마실 거 같아서요.
마실만하고 좋긴 하지만, 가격 때문에 약간은 애매한 포지션에 위치한 이 커피.
뭔가 이디야 같은 느낌??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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