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근린공원] 검암 2지구 삽지공원 방문 후기

 

이번에 방문한 공원은 삽지공원입니다.

검암 2 지구 주택가에 위치한 이 공원은, 놀이터와 벤치, 정좌에다가 심지어 철봉까지 있어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화장실이 없다는 점이네요.

그 외에는 전부 완벽한 공원의 풍경을 조금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두 밤에 찍은 거에다가, 사진이 조금 흔들리고 초점이 안 맞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위치는 딱 이곳입니다.

 

 

밤에 찍어서 빛이 약간 번졌네요..

저렇게 자전거를 보관하는 조그만 공간과, 놀이터가 있습니다.

왼쪽 사진 밑의 바베큐 그릴은 바로 옆의 교회에서 야외 바비큐 파티를 간간이 해서 있는 겁니다.(부럽다.)

 

 

정좌가 딱 알맞은 위치에 있어서, 선선한 초여름이나 봄에 저기에 앉아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놀이터는.. 저는 이용못하지만(당연히 하면 안 되지만) 아이들이 노는 걸 가끔 봤는데 재밌게 잘 놀더군요.

 

 

놀이터 바로 앞에 약간 동그란 광장 같은게 있는데, 여기서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타거나 그냥 뛰어놀기도 합니다.

 

 

그 바로 앞에는 이렇게 구름다리 건너기? 와 철봉, 그리고 약간의 샛길이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철봉 매달리기를 가끔씩 하고, 컨디션 좋은 날에는 턱걸이 1 ~ 2개를 하고 가네요.

 

그 바로 앞에는 벤치가 있고, 조금 걸어나오면 공원의 전체 출입구가 보입니다.

은근 별거 없는 공원 같아보여도, 이런 게 주택가에 위치해 있으면 묘하게 휴식이 되고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되더라고요?

 

근처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공원 탐방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