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소개해드리고 싶은 넷플릭스 영화는 <어느 가족>입니다.
뭔가 음울한 영화가 당겨서 보게 된 영화인데, 생각보다.. 메시지도 있고 음울해서 재밌게 봤던 영화.
바로 간단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줄거리 (스포주의)

어느 가족에 나오는 가족들은 엄밀히 말하면 친가족들은 아닙니다.
전과가 있는 남편, 유흥업소에 다니는 여고생 등의 가족들은 '절도'라는 범죄를 일상화하며 살아가는 범죄자 집안이죠.
그러나, 피는 섞이지 않았어도 어떻게든 가족이라는 울타리로 묶으며 끈끈히 살아가던 이 사람들.
하지만, 범죄로 얼룩지고 피가 섞이지 않았던 그들이 마냥 평화롭게 살아갈 수는 없는 노릇이죠.
필연에 가까운 우연으로 그들은 결국, 뿔뿔이 흩어지지만 오히려 그런 흩어짐으로 인해 더욱 가족 같아진 그들.
음울하면서도 울적하고, 뭔가 오묘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영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포인트?

이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깊은 감성과 포인트는 가난, 음울, 범죄, 서글픔이네요.
경범죄와 중범죄로 얼룩진 남녀 부부와 어디선가 주워온 아이들로 이루어진 이 가족의 모습과 마냥 밝게 표현하지도 않는 이 연출로 인해 서글픔과 같은 잔잔한 감정이 영화에 전반적으로 깔려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약간 숨이 막힐 정도로 답답한 느낌도 받을 수 있죠.
이런 밑바닥의 삶의 모습을 과감히 드러내는 모습이 이 영화의 가장 큰 감상 포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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