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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국립산림과학원 기간제근로자 서류, 면접 후기

by KESG 2026.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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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하고, 기간제근로 일자리를 구하던 와중에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쪽 면접을 몇 번 봤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포스팅 합니다.

 

* 정규직, 계약직이 아니라 말 그대로 기간제근로자입니다. 헷갈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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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류 간단 후기

 

서류는 챗 GPT 이용해서 적당히만 작성하시면 무난히 합격합니다.

다만, 경쟁률이 생각보다 높기 때문에 관련 분야에 종사한 경력이 있어야 붙여주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실험분석 경력이 있었고 이쪽 관련 분야를 지원했기 때문에 붙여준 거 같네요.

 

GPT이용해서 후다닥 작성했더니 합격했습니다.

아래는 제가 작성한 내용을 인적사항만 빼고 간략하게만 옮긴 내용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 기간제근로자 연구보조 직무에 지원한 000입니다.

저는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KCL) 위생제품센터에서 약 1년 3개월간 근무하며 시험·분석 업무와 실험 데이터 관리, 결과 정리 및 문서 작성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분석기관에서 근무하며 실험 절차의 정확성과 재현성이 연구의 신뢰도를 좌우한다는 점을 체득하였고, 매뉴얼에 기반한 실험 수행과 데이터 정리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HPLC, ICP, UV 등 정밀 분석 장비를 활용하여 정량시험을 수행하였으며, 시험 전 시료 확인부터 분석 조건 설정, 결과 검증, 성적서 발급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였습니다. 특히 실험 데이터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전처리 과정과 장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는 습관을 갖추었고, 시험 결과를 기준서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리해 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DNA 추출, PCR 등 단계별 절차가 명확하고 오염 관리가 중요한 분자생물학 실험 보조 업무에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연구는 실험실 업무뿐 아니라 현장 관리가 병행된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무궁화 증식, 포지 및 온실 관리 업무는 식물 생육 환경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관리하는 성실함 과 반복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존 근무 경험을 통해 반복적이고 세밀한 작업을 꾸준히 수행해 온 만큼, 연구자의 지침에 따라 안정적으로 업무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비록 식물 분자생물학 분야의 직접적인 경험은 제한적이지만, 실험 매뉴얼 숙지 능력과 데 이터 관리 역량, 그리고 분석업무를 통해 체득한 정확성 중심의 태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적응하겠습니다.

기간제 근로자로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며, 연구의 기초 데이터를 안정 적으로 축적하는 데 기여하는 인력이 되겠습니다. 단기간 근무라 하더라도 연구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보조 인력으로 책임을 다 하겠습니다

 

2. 면접 간단 후기

 

일단, 여기는 부서가 굉장히 다양해서.. 부서마다 분위기나 질문, 담당자가 전부 다릅니다.

 

이에 따라 좀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합니다.

 

1. 간단한 자기소개

2. 무슨 업무를 하는지 알고 오셨나요?

3. 출퇴근에 무리가 없는지?

4. 계약 연장이 가능한지?

5. 직장 동료, 상사와의 갈등이나 의견 중재 방법?

6. 산행, 등산과 같이 산을 타야 할 수도 있는데 체력이 괜찮은지?

7. 마지막으로 할 말?

 

이 6가지는 공통적으로 준비해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 조금 더 알려드리고 싶은 게 있다면,

 

1. 지원자들이 많아서 경쟁률이 좀 있고, 나이 드신 분들이 꽤 있으심 (산림 쪽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2. 면접관은 힘든 사람이 올 수도, 느슨한 사람이 올 수도 있음.

 

3. 면접 시간은 대충 10분이고, 두 명이서 같이 들어가서 면접을 볼 수도 있고 혼자 들어가서 볼 수도 있음(이 역시 부서에 따라 다름)

 

4. 대중교통 이용해서 간다면, 내려서 15분 ~ 20분 정도는 걸어야 하니까 미리 넉넉하게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5. 기본적으로 산을 타거나, 다소 체력을 요구하는 업무가 주어질 수 있으니 미리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3. 마무리

 

저는 사실, 면접을 보면서 그렇게 좋은 인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담당자가 불친절하거나, 빡세 보이는 곳이 있어서 그냥 기분 나빠서 안 간 곳도 있었습니다 사실.

 

지금은 다른 기간제근로를 구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길 안 가길 잘했다고 생각 들정도로 마음에 드는 곳에서 근무하고 있네요.


관련 전공이시면 상관없지만, 저처럼 그냥 생활비 해결하거나 실업급여 때문에 잠깐 일하러 오시는 분이라면 개인적으로 다른 기간제근로를 하는 걸 추천드리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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