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이력서 작성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람인 이력서 작성방법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공공기관 쪽이 아니라, 일반 사기업쪽으로 진로를 잡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이 채용사이트에 들어가 보실테고,

 

자신만의 이력서를 작성해야 할텐데요.

 

공공기관 채용은 작성해야 하는 문항들이 정해져 있긴 하지만, 사람인 이력서는 본인이 직접 자기소개서 문항을 작성해야 하다 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조금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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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학력을 제외한 다른 부분들은 선택사항일 뿐이다.

 

 

사람인 이력서 작성란에 들어가 보면, 학력을 제외한 다른 부분들은 선택사항인 걸 알 수 있습니다.

 

경력은 당연히 없으면 작성할 수 없으니, 있는 것들만 작성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경험/활동/교육과 자격/어학/수상, 포트폴리오 및 기타문서, 경력기술서, 자기소개서만 작성하시면 됩니다.

 

2. 경험/활동/교육은 동아리, 공모전, 직업 교육 같은 걸 적으면 된다!

 

 

등록을 하려고 하면, 이렇게 화면이 뜨는데요.

 

이 화면은 공공기관 채용 사이트에서 경험/활동 사항을 적을 때와 굉장히 유사한 화면입니다.

 

 

실제로 활동들을 보면, 이렇게 쭉 나열이 됩니다.

 

아르바이트도 잘 작성하면 좋은 경험과 활동이 될 수 있으니 당연히 들어갈테구요.

 

이런 활동들을 잘 작성해서 넣으면 끝입니다.

 

 

3. 자격/어학/수상은 당연히 있는 것들만  잘 작성해서 넣기.

 

 

그냥 화면 상단에 있는 추가란을 눌러서, 본인의 자격증들을 잘 작성해서 넣으면 됩니다.

 

없는것보다 있는게 좋고, 채용담당자들이 여러분의 이력서를 열어볼 거기 때문에 있는 것들은 다 적는게 좋겠죠?

 

저는 운전면허랑 한국사, 컴활 까지 죄다 넣었습니다.

 

포트폴리오 및 기타 문서란에는 이걸 증빙하는 자격증명서를 넣으면 끝입니다.

 

 

이런 식으로, 본인의 경력과 자격증 증빙 파일을 넣어놓으면 신뢰성이 훨씬 올라가겠죠?

 

4. 경력기술서는 정해진 양식은 없지만, 직무 영역 및 역할에 관해 적어넣기

 

 

모자이크 처리를 너무 많이 해서.. 대략적으로 알려드리자면

 

제가 근무했던 기관에서 어떠한 업무를 했는지 그 직무영역을 적은 후에, 그에 따른 역할들을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내가 이러이러한 사업을 보조했고, 이 사업을 보조하면서 어떤 일이 있었으며 어떻게 처리했는지를 간단히 기술해놓으면 됩니다.

 

말 그대로, 경력기술서니까요.

 

 

5. 자기소개서는 기본적인 문항들만 적어서 넣기

 

자기소개서는 본인이 문항을 정해서 올려야 하다보니, 조금 골치 아픕니다.

 

여기서 너무 자세하게 쓰지 말고, 다른 기업들이 대부분 공통적으로 작성해서 넣으라고 하는 부분만 잘 작성하면 됩니다.

 

저는 성장과정 및 성격, 성격의 장단점, 자신의 강점, 갈등해결 경험, 프로젝트 경험 이 정도만 작성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지원동기, 입사후 포부는 지원할 회사에 맞춰서 작성할때만 넣으시면 됩니다.

 

기본적인 이력서에는 지원동기와 입사후 포부를 적어놓을 수 없습니다.

 

내가 어떤 회사를 지원하게 될지 모르니까 당연하죠.

 

 

사람인에서 가이드라인으로 이렇게 제시해 두긴 했는데, 가족소개/지원동기/입사 후 포부를 빼놓고 작성해 두시면 됩니다.

 

6. 구직제안은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온다.

 

 

이력서를 등록해놓고, 구직 제안을 적극적으로 받겠다고 설정해놓으면 실제로 저렇게 구직 제안이 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자격증이 좀 있다 보니 제안이 저렇게 와주는거 같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근무조건을 가진 회사가 제안을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런식으로 제안이 오니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