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
- 출판
- 학산문화사
- 출판일
- 2011.02.25
INTRO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만화는 바로 <진격의 거인>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하고, 애니도 작화가 정말 뛰어나게 나와서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만화죠.
예전에 읽다가, 완결까지 기다리는게 지쳐서 중간에 하차했었는데 어느새 완결이 나서 오랜만에 정주행을 했습니다.
정주행을 하고 나니, 예전에 유행했던 밈을 이제야 알겠더군요.
어쨌든, 보고나니 명작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재밌었습니다.
왜 재밌고 명작인지, 지금부터 간단히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진격의 거인> #로 간단히 설명
# 호러 # 절망 # 공포 # 분노 # 순애보 # 아포칼립스 # 엄청난 스토리 # 상세한 세계관 설정
# 긴장감 # 매력적인 캐릭터들
1. 참신하고도 촘촘한 설정과 세계관, 그로 인한 독보적인 분위기
진격의 거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말 그대로 '거인'들입니다.
이 거인들에게 둘러싸인 인류의 절망적인 대서사시.
그 거인에 맞서기 위해 '조사병단'이라는 군사단체가 만들어져서 싸워나가고.. 그러면서 차례차례 세계의 비밀이 드러납니다.
단순한 거인과의 싸움이 아니라, 숨겨진 세계관과 떡밥들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진격의 거인>만이 주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재미가 탄생합니다.
2.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이끌어가는 스토리.
어느 작품이나, 주인공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가장 주요한 화자이기도 하고, 작품의 재미를 이끌어내고 독자를 몰입시키는 존재니까요.
<진격의 거인>에서 주인공이라 하면 당연히, 남자 주인공 엘런 예거와 여자 주인공 미카사 아커만입니다.
하지만, 이 두 캐릭터 뿐만 아니라 많은 캐릭터들이 작품 속에서 각자의 주요 역할을 하면서 스토리를 이끌어갑니다.
어느 하나 잘못 쓰여지는 캐릭터들이 없고, 각자의 역할을 다 함으로써 스토리가 재밌게 흘러가는 것이 <진격의 거인>의 매력입니다.
3.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스토리 흐름과 반전, 그리고 적절한 떡밥 회수
저는 <진격의 거인>의 가장 큰 재미는 아무리 생각해도 '참신하면서 넓은 세계관과 스토리, 그리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 전개'가 아닌가 싶습니다. 진격의 거인이 초반부에 워낙 임팩트가 컸어서, 초반부는 재밌게 보다가 중간에 하차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다들 초대형 거인으로 인해 시작되는 주요 스토리 내용들은 다 아실 텐데, 절대로 거기에만 끝나는 내용이 아닙니다.
숨겨진 세계관과 떡밥들이 많고, 그것이 스토리가 흘러가면서 자연스럽게 풀리는 전개야말로 진격의 거인을 보는 가장 큰 재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중간에 약간 지루한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조금만 참고 보다보면 어느새 밤이 샐 정도로 몰입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END
초기에 나왔을 때, 너무나 강력해서 잊을 수가 없었던 만화.
완결이 나면 봐야지 하면서 까먹고 있다가, 드디어 한 번 봤는데 너무나 재밌었던 만화.
애니가 너무 고퀄리티로 나와서 꼭 봐야 한다던데.. 언젠가 시간이 나면 꼭 봐야겠죠?
재밌는 스토리와, 절망적인 아포칼립스 세계관류의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진격의 거인>을 한 번 봐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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