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의 즐거움 | 우치다 타츠루
평생 자기만의 배움을 길을 찾아 닦고 걸어오며 대중과 소통해 온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사상가 우치다 다쓰루가 배움의 길을 묻는 한국의 독자들과 처음으로 직접 소통을 시도한다. 그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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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리고 싶은 도서는 무지의 즐거움입니다.
인터넷을 떠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인터넷 포스팅을 보게 되어 읽게 된 책인데요.
생각 이상으로 독창적이고 새로운 사상, 재밌고 가슴에 남는 생각들이 많아서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우치다 타츠루는 누구인가?
**우치다 타츠루(1950~ )**는 일본의 철학자, 사상가, 무도(합기도·유도) 연구자, 에세이스트입니다. 현대 일본 지식인 가운데 대중적 영향력이 매우 큰 인물로 평가됩니다. 날카로운 사회 분석과 유머러스한 글쓰기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 학력 & 경력
- 프랑스 철학 전공
프랑스 사상가 레비나스, デリダ(데리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음. - 고베여학원대 교수(명예교수)
프랑스문학과 및 비교문화 분야에서 오랫동안 강의. - ‘무도(武道)’ 연구자
합기도·유도 수련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신체 기술’과 사유의 관계를 주요 연구 주제로 다룸. - 현재는 작가, 사상가, 강연자로 활동 중.
책 속의 문장들
꾸준히 결과물을 내는 사람들은 대체로 이렇습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매일 '판에 박은 듯한 일과'를 반복
"다른 사람을 비판해서 합기도를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비판해서 잘하게 되는 거면 나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른 사람 기술을 비판만 하겠지"라고 말씀하시고 자리를 떠나셨습니다. 순간 너무 놀랐고 눈앞의 안개가 걷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구나.'
배운다는 것은 배운 후에 배우기 전과는 다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배우기 전에는 자신이 무엇을 배우는지도 몰랐던 것을 배운 후에 회고적으로 알게 되는 것이 배움의 역동성과 개방성 그리고 풍요로움입니다.
어제까지와는 다른 자신이 되는 것, 어제까지와는 다른 몸과 마음을 쓰는 것이 수행입니다.
머리로 생각해 낸 게 아니라 몸속 깊은 곳에서 떠오른 것일 테니까요. 그런데 그냥 거기 따르면 됩니다. 사람은 왠지 어떤 삶을 살아야 자신의 사는 힘과 지혜가 가장 높아지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한 번도 받아 본 적 없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은 곧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것을 생각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것을 생각하게 해 주었다는 점
'지식'의 획득을 산에 오름으로써 '남들이 우러러보는 사람'이 되는 것의 비유라고 하면 '지혜'를 갈고 닦는 것은 혼자서 산에 오르고 나서 다시 산 밑으로 내려와 세상 사람들과 함께 산에 오르는 것의 비유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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