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나베시키
- 출판
- 디앤씨미디어
- 출판일
- 2022.05.20
INTRO
이번에 소개해드릴 만화 & 애니는 <나는 모든 것을 패리 한다>입니다.
만화로도 있고, 현재 넷플릭스에서 애니로도 볼 수 있는데요.
제가 이런 역착각물(?)은 처음 봤는데, 진짜 재밌었습니다.
만화도 만화이지만, 애니도 꽤 퀄리티 있게 잘 만들어져서 꼭 한 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 그 재미 포인트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나는 모든 것을 패리 한다> #로 간단히 설명
# 골 때리는 설정 # 최강자 # 먼치킨 # 착각물 # 코믹 # 순진한 주인공 # 한 가지 스킬이 너무 셈 # 뭔가 모를 열혈
1. 재밌는 설정(취향 탈 수 있음)
일단, 주인공은 "먼치킨" 설정입니다.
먼치킨물은 요즘처럼 웹소설이 범람하는 시대가 오면서 흔하디 흔한 설정이 되어버렸지만, "착각물"은 참 신선하더라고요.
이 착각은 다름 아니라, 주인공 자신은 세계관 "최강자"인데, 자신은 정말 약하디 약한 일반인보다 못한 사람이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S급 마수를 그저 일반 "소"로 생각하고, SS급 고블린 엠페러를 일반 고블린으로 착각하는 것처럼 말이죠.
이런 착각물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맞는다면 굉장히 재밌게 볼 수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정말 재밌게 잘 봤었네요.(약간 답답해도, 그 답답함이 매력입니다.)
2.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걸 좀 더 추천
만화로도 있긴 하지만, 현재 넷플릭스에 애니로도 나와 있는 작품입니다.
만화는 만화만의 강점이 있고, 애니는 애니만의 강점이 있지만 <나는 모든 것을 패리 한다>는 애니로 보는 게 좀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만화에서 단순하게 표현되는 주인공의 강함이 좀 더 역동적이고 생생하게 나타나서 좋았거든요.
캐릭터들도 좀 더 살아 숨 쉬는 느낌이고요.
3. 맺음말
주인공이 강함에도, 자신이 한없이 약하다는 이 설정을 답답해해서 악평을 남기는 분들이 좀 계시더라고요?
만화에 몰입하셔서 그러는 것 같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답답해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그 답답함이 만화의 매력과 재미이며 이 작품의 차별화된 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주인공 스스로가 착각을 하더라도 자신의 능력에 걸맞은 대우를 받으면서 삽니다.
조금 답답하더라도, 그 답답함조차 매력이라 생각하며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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