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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 이야기/만화 & 애니

방과 후 어른들의 재밌고 아기자기한 일상! <어른의 방과 후>

by 잡지식 전문가 2025.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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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방과 후. 1
조금 특이한 어른들이 그려내는 예측불허 쇼트코미디 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의 선술집. 흑심을 품고 다니는 선술집에서 아마노 씨와 마시는 맥주는 이상하게 맛있다. 어쩌다 알게 된 어른들(일부 아이들도)에 의한 조금 특이한 쇼트 코미디. 술 좋아하는 그녀! 조신한 그녀! 미스터리어스한 그녀! 스토커 일편단심 그녀! 그녀들의 활약을 기대하시라! 일에 지친 어른들의 일상에 힐링을 선사해줄 제1권.
저자
이치히
출판
미우
출판일
2018.08.15

 

INTRO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만화는 <어른의 방과 후>입니다!

제가 만화는 원래 장편으로 쭉 이어지는 형식을 좋아하는데, 바빠서 그런지 짧게 단편으로 된 것도 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찾게 된  이 만화는 쇼트코미디 형식으로 여러 캐릭터들이 아기자기하게 등장하는데, 생각보다 되게 재밌고 괜찮았습니다.

 

이런 느낌의 만화를 제가 좋아할 줄은 몰랐는데, 역시 만화의 세계는 깊나 봅니다.

지금부터 <어른의 방과 후>를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른의 방과 후> #로 간단히 설명

# 러브 코미디 # 청춘 # 학교 # 일상 # 힐링 # 약간의 순정 # 코믹 # 개그 # 순정 #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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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력적인 여러 캐릭터들의 등장

1권-표지

 

<어른의 방과 후>에서는 여러 캐릭터들의 일상적인 얘기가 흘러나옵니다.

회사원, 학교 선생님, 학생, 점원, 가게 주인 등등의 캐릭터들이 나오는데요.

 

캐릭터들이 다들 색다르게 예쁘고 아기자기합니다.

남자캐릭터들은 뭔가 그저 그런데(제가 남자여서 그럴지도)

여자 캐릭터들이 되게 예쁘게 잘 그려졌더라고요.

 

성격이나 설정도 꽤 재밌게 짜여있어서 재밌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2. 힐링되면서도 간질간질하고 소소한 일상

 

2권-표지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술을 좋아하는 직장인과 선생님, 아르바이트하는 가게 주인과 점원들이 등장하는데요.

이들이 소소하게 일상 이야기를 나누고, 약간의 러브라인을 타는 것이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각 화마다 코믹하게 끝나는 것도 좋았고요.

 

보다 보면 저절로 힐링되고 따스해지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하지만, 약간 흠칫하게 되는 설정이 좀..

 

4권-표지

 

 

몇몇 캐릭터들의 설정은 좀 불편할 거 같습니다.

스토커를 좀 코믹화하게 넣었거나, 초등학생이 담임선생님을 짝사랑하는 설정등은 누군가에겐 되게 불편하고 꺼려지는 설정처럼 느껴질 수 있겠네요.

저는 스토커는 좀 많이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END

 

소소한 일상 러브코미디 만화를 좋아하신다면 추천!

하지만, 몇몇 조금 불편한 설정이 약간 꺼려질 수도 있는 만화입니다.

(아주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고, 이런 설정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들한테는 좀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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