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세상이 온라인 시대이긴 한 건지, 굉장히 다양한 플랫폼들이 존재하고 있다.
나의 지식을 잘 가공해서 온라인의 여러 플랫폼을 활용하여 '판매'가 가능한 시대다.
'책'을 좋아해서 글쓰기를 좋아하는 내가, 이 글쓰기를 이용해서 돈을 벌 수가 있다는 것이다.
옛날에는 정말 소설과 같은 작품으로만 돈을 벌 수 있었기에 전업 작가는 베스트셀러 작가나 뛰어난 작가만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장벽이 완화되었다.
웹소설만 해도, 작품을 잘 만드는 작가는 뛰어난 수익을 올려 잘 먹고 잘 산다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책을 읽는 걸 좋아하고,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내가 이런 시대를 맞이한 것은 축복이다.
그래서, 이 축복을 이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간단하다. 나의 콘텐츠들을 하나의 플랫폼뿐만 아니라 여러 플랫폼으로 다각화해서 판매를 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까지 할 수 있게 된 스타트는 역시 티스토리 블로그였다.
원래, 정말 취미생활로 간단하게 하려고 했던 것이.. 점점 더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본격화된 가장 큰 이유는 직장생활이 잘 맞지 않아서인 게 크다.
취미가 아니라 생계유지를 위한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활용을 하고 싶어 지면서, 조금 더 본격적으로 고민하고 취미가 아닌 '일'의 영역으로 고민을 하게 되었다.
좀 더 사진도 잘 찍고, 글도 잘 정제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래서, 이제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
티스토리는 티스토리대로 운영을 할 것이지만, 다른 플랫폼도 활용하고 파이프라인을 뚫거나 좀 더 다양하게 플랫폼을 활용하는 식으로 가야 한다.
우선은, 내가 좋아하는 책과 영화의 경우에는 하나의 작품으로 브런치스토리와 티스토리 각자 다른 콘셉트로 글을 작성하여 올리고 있다. 브런치스토리는 감상문 느낌으로, 티스토리는 정보성 전달 느낌으로 말이다.
하지만, 여기서 조금 더 다양하게 컨셉을 유지하면서 글을 적는다면?
아니면 조금 더 정성스럽게 작성을 해서 글의 퀄리티를 더 높인다면 똑같은 작품으로 좀 더 다양하게 글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다양한 플랫폼에 각기 다른 컨셉으로 글을 올리거나,
아니면 퇴고를 여러 번 하면서 버전 1 2 3 4 5를 만들고 각각의 버전을 다양한 플랫폼에 올리는 식이다.
여러 SNS도 활용하고 말이다.
한가지 플랫폼에 집중하는 것도 좋긴 하지만,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조금 더 다각화하는 게 좀 더 재미있지 않을까?
일단은 지금, 생각만 이렇게 해두고 조금 더 본격화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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