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환경기사 실기 합격 후기

이번 포스팅은 환경공학기사 합격 후기 시리즈의 마지막, 토양환경기사 합격 후기입니다.

 

자세한 공부방법들은 수질환경기사, 대기환경기사 및 기사 자격증 공부법에 수록해 두었으니 그 내용들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편은 간단하게 토양환경기사 실기 관련 내용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환경공학 기사 자격증 공부법 2편 - 필기 공부법

 

환경공학 기사 자격증 4편 - 실기 공부

 

수질환경기사 실기 합격 후기 + 꿀팁

 

대기환경기사 실기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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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부 난이도

 

수질, 대기환경기사에 비하면 쉽습니다.

폐기물처리기사와 난이도가 비슷한 거 같고, 온실가스관리기사와는 비교가 애매합니다.

 

한글 개념을 잘 외우는 분이라면 온실가스가 쉽겠지만, 계산 문제 쪽에 좀 더 강하다면 토양환경기사가 더 쉬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거는 메인 자격증들보다는 그 난이도가 쉽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만큼 취준시장이나 업계에서 인지도도 낮고요.

그래도, 수질환경기사와 대기환경기사는 워낙 많이들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다 보니

토양환경기사 자격증 같은 것도 추가로 취득해 놓으면 어느 정도 좋게 보일 수는 있습니다.

 

한국환경보전원 같은 곳에서는 서류에서 기사 자격증을 4개까지 인정해 주는 분야도 있다 보니, 이런 때에 도움이 좀 될 수도 있겠네요.

 

 

2. 공부 기간 

 

10년 치 3 회독을 한다면, 역시 3주는 잡고 공부해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덜 합니다.

 

벼락치기를 할 수 있다면, 2주 정도로 잡으면 충분할 거 같네요.

 

직장인의 경우에는 정신 건강을 위해서 3주 ~ 4주는 그래도 넉넉하게 잡고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 맺음말

 

아무래도 메인 자격증 쪽이 아니다 보니, 교재들도 부실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들을 꼼꼼히 살펴보신 후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의 문제집을 사서 공부하세요.

 

중요한 것은, 필기 때 산 문제집과 동일한 출판사의 문제집을 실기 때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개념은 동일하지만, 괜히 필기 책과 실기 책이 다르면 약간 헷갈리기도 하고 조금 번거로운 감이 있더군요.

 

아무튼, 환경공학 기사 자격증들은 따두면 좋긴 하지만 너무 많이 따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5개의 기사 자격증이 있긴 하지만, 솔직히 약간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런 포스팅이라도 하지 않는다면 더 쓸모가 없어지는 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공부가 가장 잘되고 여유가 있는 대학생 때 수질과 대기환경기사를 따두고, 직장에 취업하고 나서는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골라서 공부하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환경공학 기사 시리즈 합격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